임당 확진 받고 눈물 젖은 식단을 하고 2주가 흘러 병원을 다녀왔어요!28주차에 그동안 공들여 적은 식단과 혈당 일지를 들고 병원에 갔습니다😭담당 선생님께서 제 일지를 한참 보시더니 첫 마디가 "배 안 고프냐"는 걱정 섞인 질문이었어요. 식단 관리를 너무 열심히 한 게 일지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양이 적어 배고플 것 같다고 안쓰러워하시더라고요. ㅠㅠ사실 너무 힘들고 배고프면 인슐린 처방이라는 방법도 있다고 권유하셨지만, 저는 조금 더 의지를 가지고 **'식이 조절'**로 버텨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인슐린 처방 받으면 스트레스 덜 받는다는 후기를 보긴했지만 ㅜ.ㅜ 그래도 눈딱감고 조금만 더 해보자 싶었어요!다행히 공복과 아침 혈당이 일정하고 수치가 좋아서, 이제 매일 재지 않고 2~3일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