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EMS 더마샷 1세대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결혼을 준비하면서 정말 열심히 사용했던 메디큐브 EMS 더마샷 1세대 제품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벌써 사용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에 다시 꺼내들고 관리 시작하면서 그때 효과 봤던 기억이 떠올라 기록 겸 공유해봅니다!
🎯 구매 계기 & 첫 인상
저는 이 제품을 약 2년 전, 20만 원대 가격에 구매했어요.
당시엔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얼굴 윤곽이 진짜 중요했거든요.
‘브이라인 만든다’는 말에 혹해서 결제 버튼을 눌렀던 기억이 나요ㅎㅎ
제품을 처음 받아봤을 때는 꽤 탄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바디/페이스 모드 조절 버튼, 그리고 단계별 EMS 전기 자극 강도 조절이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 사용 방법 & 팁
에이지알 부스터 젤을 디바이스에 바르고, 전원버튼 눌러서 턱쪽에 주로 사용해줬어요.
저는 주로 턱 아래쪽에서부터 귀 방향으로 얼굴선을 따라 위쪽으로 리프팅하듯 사용했어요.
치아 쪽 가까이 갈 땐 약간 이가 시릴 수 있어서 잘 피해서 사용해줘야 합니다!
전기 자극은 꽤 선명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처음엔 1단계로 시작했고, 나중에 익숙해지면 2단계로 올려서 관리했어요.
전원버튼 눌러서 디바이스가 켜지면 8분간 작동한 뒤 자동으로 종료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요.
그래서 얼굴 반쪽당 8분씩 마사지를 해줬습니다 ! ㅎㅎ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디바이스 옆에 충전포트가 있어서, C타입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해요!
그리고 처진 얼굴살을 리프팅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주로 얼굴에 사용을 했고
최근에는 팔뚝에 살이 많이 쪄가지구 팔운동과 병행해서 EMS더마샷을 팔에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모드"를 눌러서 Body로 변경해서 사용을 했고, 팔뚝살은 운동을 통해 조금 정리된 느낌이고 디바이스는 아주 조금의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 1세대 vs 요즘 제품
요즘은 더 업그레이드된 2세대 EMS 기기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기능도 더 많고, 피부에 더 자극 없이 잘 닿도록 개선되었겠죠?
그래서인지 1세대 제품은 할인폭이 큰 편인데,
저는 오히려 지금 보면 가성비템으로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EMS 입문용, 또는 부지런히 꾸준히 관리하실 분들께는 추천드려요!
✅ 총평
- ✔️ 전기 자극 단계 조절 가능해서 피부 자극 조절 용이
- ✔️ 관리 방법만 잘 익히면 집에서도 에스테틱 느낌 가능
- ✔️ 꾸준히 하면 확실히 얼굴 라인 정리됨
- ❗ 이가 시릴 수 있으니 턱·치아 근처 조심
- ❗ 단독 사용보단 루틴화된 관리와 병행 추천
- ❗ 부스터 젤을 사용해야 자극이 더 잘 됨!
🧡 마무리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날을 준비하며 저를 위한 선물처럼 구매했던 EMS 더마샷 1세대.
그때 드라마틱한 효과를 다시 떠올리며, 요즘 다시 꾸준히 사용해보고 있어요.
꾸준함이 답인 뷰티 루틴, 저처럼 다시 시작해보시는 분들께 응원 보냅니다! 🙌
혹시 이 제품 고민 중이시라면 참고되셨길 바랄게요.